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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니저 주식투자

카카오뱅크 상장 공모주 청약을 참여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by 주식매니저


주식매니저 주식투자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주식매니저입니다 SD 바이오 일정이 끝나고 난뒤에 다음 공모주 참여로 카카오뱅크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있고, 7월달에 남아 있는 그야말로 "대어"급 공모주니까 당연한 것입니다 저는 역시나 카카오뱅크 상장 얘기가 나올 때부터 벼르고 있던 부분이다보니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던 부분이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지만, 저는 참여 안하려고 합니다

청약을 알아보시는분들이 많아서 정보들을 찾아보았지만, 카카오뱅크는 6월 28일에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카카오뱅크 상장이 8월 5일로 지금 시점으로 부터 한달 조금 안되게 남아 있는상태입니다




평생 주식투자라고 해본 적이 없는 부모님조차도 카카오뱅크가 무엇인교? 라고 물어볼정도니 역대급 IPO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쯤에는 사람들의 관심사는 공모청약일정과 공모가 주관사 이런게 아니라 첫날에 따상이 가능할 것인가 이게 큰 이슈 이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뱅크 종목토론방의 게시글이나 역대급 기록을 썼다는 뉴스기사만 보면 따상은 기본이고, 따상상도 갈 것 같지만, 여러분들은 냉정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생각해보시면 당연히 따상이라 생각했다가 뒷통수를 맞은 공모주만 벌써 몇번인지도 생각해보세요 빅히트 SKIET SD바이오센서 등으로 너무 많은 종목들이 있습니다

제목에는 카카오뱅크 공모에 참여하지 말라고 썻지만, 따상의 가능성을 3가지로 분석해봤습니다

1. 의무보유확약비율

2. 청약 경쟁률

3. 당일 거래량



3가지 지표를 통해서 알려드릴텐데요 1,2번은 현재 결과가 다 나온 상태이고, 3번은 당일 오전에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1. 의무보유 확약비율


의무보유확약비율을 살펴보면 의무보유확약이라는 것은 그대로 뜻으로 의무적으로 보유하겠다는 약속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기간은 15일, 1달, 3달, 6달로 나눠지게 되는데 만약에 의무보유 확약을 하면 약조한 기간동안 청약을 통해 받은 주식을 매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 확약비율을 높다는 것은 장기적 측면에서 해당 기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즉 상장 후에도 주가가 괜찮을거라고 판단 할 수 있고, 의무보유 하는 주식은 상장하더라도 당장 시장에서 유통되지 않고 홀딩 되기에 이 비율이 높을 수 록 따상 확률도 높을 수 있습니다

단, 의무보유 확약비율로 따상갈것이다 보시면 안됩니다



투자자별 유형별 의무보유 미확약 비율과 수량까지 보겠습니다

- 개인투자물량(25%)

개인투자자들의 물량은 의무보유 기간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장당일부터 전부다 시장에 풀릴가능성이 있습니다

- 우리사주조합(20%)

우리사주 조합으로 받은 물량은 상장 후 1년이 지나야 팔 수 있지만 퇴사시에는 그 시점으로 부터 1달이 지나면 우리사주로 받은 물량을 매도 할 수 있습니다

- 기관물량(55%)

기관에도 외국계기관과 국내기관이 있는데 카뱅 물량은 외국계기관에서 거의다 들고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인 물량 중에 86.6%가 미확약 물량이고, 국내기관 물량 중 50%가 미확약 물량이게 됩니다 즉 상장 당일로부터 엄청량 수량을 매도 가능하며 종합하면 70%이상이 미확약 물량으로 이것만으로 봐도 따상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이러한 생각은 저만 하는게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제시하고 있고, 외국계의 낮은 의무보유 비율을 근거로 기관 물량 폭탄의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2. 청약 경쟁률


경쟁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시장에서 좋게 평가되고 있는 기업이다보니 카카오뱅크 청약 경쟁률은 1732 : 1 수준으로 역대 1위인 SKIET보다는 조금 적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카카오뱅크 경쟁률이 엄청난 수치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경쟁률이 높으면 상장 당일 주가를 높게 유지할 확률이 높은편이다는것을 이해하고 있으면됩니다



3. 상장 당일의 거래량


상장일 전까지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나름대로 참고해볼만한 지표 중 하나 입니다 우선 이를 알기위해서는 상장 당일에 유통 가능한 주식 숫자를 파악해야 합니다 좀전에 말씀드린 의무보유 미확약 부분에서 확인드렸듯이 두물량을 합치면 4588만주 입니다 이 기준으로 20% 인 917만주를 넘는 거래량이 상장 후 약 1-2시간 안에 발생한다면 따상 갈 확률이 엄청나게 낮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일 물량을 홀딩하면서 거래량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따상 확률이 매우 높다는겁니다 단, 이 4588만주가 만약에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되면 따상은 물건너가고, 폭락을 맛보게 되어 손절하게 되실 수 도 있으니,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그냥 팔고 호가창 안보고 속편하게 있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공모 청약이 시작하였고, 따상의 가능성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이 나쁘고, 청약 거래율은 양호하며 당일 거래량은 보시면 알겠지만 나쁘다고 판단이 됩니다

3가지 조건을 가지고 간략하게 살펴본 결과로는 개인적으로 따상을 못간다는 쪽에 조심스럽게 한표 올립니다

저는 청약을 하지 않겠지만 시초가에 떨어지고 1달정도 거래량을 지켜보고 매수들어갈 예정입니다 스스로 매도타이밍 잘 잡고 수익으로 매도하시면됩니다!!